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대이란 제재 법률을 위반했는지 신속히 조사하라고 미 상하원 의원 6명이 국무부에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존 카일 상원의원 등 6명이 지난달 22일, 화웨이가 반정부 인사들을 추적하는 기술을 이란 측에 제공한 의혹이 있다며 클린턴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해 통과된 미국의 이란 제재 법률에는 이란인의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는 기술을 수출한 기업과는 계약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화웨이는 이에 대해 미국법뿐 아니라, 국제법을 엄격히 준수해왔다면서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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