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국방수권법에 따른 대 이란 제재조치가 우리 경제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문제와 관련해 이미 미국 측과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하는 차원에서 유엔안보리 결의 1929호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를 의미하는 국방수권법의 적용 대상에서 한국을 빼줄 것을 미국 정부에 공식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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