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지관 스님이 어젯(2일)밤 서울 정릉 경국사에서 지병인 천식으로 입적했습니다.
세수 80세, 법랍 66세인 지관스님은 해인사 주지와 동국대 총장, 조계종 총무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1991년 사재를 털어 '가산불교문화연구원'을 개원해 불교대백과사전인 가산불교대사림을 펴내는 등의 활동으로 조계종을 대표하는 학승으로 꼽혀왔습니다.
이런 공로로 스님은 문화관광부 은관문화훈장에 서훈되고, 만해대상 학술부문상등을 수상했습니다.
지관스님의 장례는 조계종 종단장으로 엄수되며 오는 6일 해인사에서 영결식과 다비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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