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 비만이었던 여성은 정상 체중 여성에 비해 거대아 출산율이 높고 임신 예후도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이경주 교수팀은 2007년부터 3년간 당부하검사를 받은 산모 천여 명을 임신 전 체질량지수에 따라 저체중, 정상, 비만 등 세 그룹으로 나눠 임신 예후를 비교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임신 전 비만이었던 그룹에서 고혈압과 임신성 당뇨의 발병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임신 전 비만은 거대아 출산과 제왕절개 분만 등 불량한 임신 예후 발생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임신 전 체질량지수가 임신 후 산모의 혈당과 인슐린 저항성뿐 아니라, 출산 전후 기간인 주산기 산모와 태아의 질병 감염 등 임신 결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신전 비만, 거대아 출산 등 위험요인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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