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명의 해맞이 인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도 동해안으로 향하는 영동 고속도로는 31일 오전부터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특히 강릉방향 여주 분기점에서 문막 나들목까지 26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시속 40km 미만의 느린 속도로 운행 중입니다.
동해안으로 가는 해맞이 길은 31일 오후 2시부터 새해 첫 날인 1일 새벽 1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 11시 현재 예상 소요시간은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3시간 44분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소 주말보다 최소 한두 시간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여주에서 원주, 진부에서 강릉 분기점 구간 등 상습 정체구간에선 우회도로를 이용하도록 권고했습니다.
귀경길 차량 정체는 1일 오전부터 시작돼 강릉에서 서울까지 최대 8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새해 첫 해돋이는 1일 아침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고, 울산 간절곶 7시 31분, 포항 호미곶 7시 32분, 강릉 정동진에서는 7시 39분에 해맞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 눈과 비가 예보돼 있어 새해 첫 일출은 주로 동해안 일부에서만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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