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억제책과 서민 대출상품 증가 영향으로 지난달 은행 대출금리가 한 달 전보다 상승했습니다.
수신금리는 시장금리 하락으로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1년 11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를 보면 지난달 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5.83%로 한 달 전보다 0.06%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 8월 5.92% 이후 3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기업대출은 5.86%에서 5.90%, 가계대출은 5.56%에서 5.60%로 0.04%포인트씩 상승했습니다.
가계대출 중 소액대출은 7.18%로 2009년 10월 7.19% 이후 2년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마이너스대출 등 일반신용대출은 8.27%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69%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대출금리는 모든 금융 기관에서 상승해 저축은행은 전월 16.78%에서 17.02%, 신협은 7.22%에서 7.23%, 상호금융은 6.21%에서 6.24%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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