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조문을 위해 방북길에 오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행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남조선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인솔하는 남조선 조의방문단이 오늘 개성을 통과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사와 현 회장 등 민간조문단 18명은 오늘 오전 8시 20분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북한으로 넘어갔으며 오후에 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해 조문한 뒤 평양에서 하루를 묶고 내일 귀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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