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의 정봉주 전 의원이 오늘(26일), 수감될 예정입니다. 팬들에게 1년 동안 작별을 고합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은 오늘 오후 1시, 서울중앙지검에 나올 예정입니다.
검찰은 지난 23일 정 전 의원에게 오늘 오후 검찰청에 나오라고 통보했고, 정 전 의원도 "시간에 맞춰 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검찰은 정 전 의원이 나오는 대로 형 집행 절차에 착수해 정 전 의원을 바로 서울구치소에 입감시킬 계획입니다.
정 전 의원은 "입원해 있는 모친의 병문안 등 신변 정리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22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친 검찰의 출두 명령에 불응해 왔습니다.
정 전 의원은 출두에 앞서 오늘 오전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그동안의 소회를 밝힐 예정입니다.
또'나는 꼼수다'에 함께 출연했던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 등 출연진과 지지자들이 마련한 서울중앙지검 앞 작별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BBK 주가조작 사건 등에 연루됐다는 내용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 22일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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