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혼란에 빠졌던 북한이 급속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외국인들에게는 출국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후 평양발 베이징행 국제열차를 이용해 단둥에 도착한 중국인들은 "북한 사람들이 큰 슬픔에 빠졌지만 큰 혼란은 느끼지 못했다"고 북한의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또 "외국인들은 모두 출국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고 들었다"며, "호텔 투숙도 엄격해져, 여권이 없으면 호텔에 들어갈 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50대 여성 화교는 "사업 단위마다 교대로 조문하고 나머지 인원들은 정상적으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단둥에 도착한 평양발 국제열차는 김 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에서 중국에 도착한 첫 열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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