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우리 군은 경계대비태세를 강화하며 북한군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태훈 기자, (네, 국방부입니다.) 북한군의 움직임이 어떻게 전해지고 있습니까?
<기자>
네, 북한군 전방초소에 조기가 걸려 있는 것이 포착된 것 외에는 아직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은 북측이 모종의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전군 비상경계 태세를 3급에서 2급으로 격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대대급 이상 모든 지휘관들을 정위치에 배치시키고, 북한군과 마주보고 있는 전방지역을 중심으로 대북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군 전투기와 해군 함정들도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작전 준비태세를 완료했습니다.
군은 또 정찰기 등 정찰ㆍ감시 전력을 총동원해 대북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에는 정찰기와 첩보위성의 정찰 횟수를 늘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승조 합참의장과 제임스 셔먼 주한미군 사령관은 오늘 오후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긴급 작전 회의를 열고 대북 대응태세를 조율했습니다.
한미 양국 군은 불필요한 위기감을 조성하지 않기 위해 대북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과 대북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은 격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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