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바다로 방출된 방사성 스트론튬이 최악의 수준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의하면 도쿄전력이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스트론튬의 바다 방출량을 계산한 결과 지난 3월 사고 발생 이후 적어도 4백62조 베크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걸쳐 영국에서 발생한 방사성 물질에 의한 세계 최악의 바다 오염 사고 당시 연간 5백조 베크렐에 달했던 스트론튬90의 방출량에 필적하는 양입니다.
스트론튬은 뼈에 축적돼 체외로 잘 배출되지 않으며, 골수암과 백혈병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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