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신도림역 방면으로 가던 2394호 전동차의 출입문이 고장 났습니다.
이 일로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서 여러 번 열렸다 닫히기를 반복했습니다.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자 서울메트로는 운임을 돌려주기로 하고 승객들을 강남역에서 모두 하차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객 3천 명이 뒤에 오는 열차 등으로 갈아타기 위해 몰렸고,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해당 열차는 기지로 옮기던 도중 다시 출입문이 정상 작동돼 방배역에서부터 승객을 다시 태웠습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출입문에 이물질이 끼었다가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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