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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쇄신파 오늘 '재창당' 담판

박근혜-쇄신파 오늘 '재창당' 담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쇄신파 의원들이 조금 전인 오후 5시 20분에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최대 쟁점인 '재창당' 문제를 포함한 당 쇄신 방안에 대해 논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회동에 쇄신파에서는 남경필. 황영철 의원을 비롯한 6명의 의원들이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와 쇄신파 의원들은 오늘 회동에서 쇄신파가 요구하는 신당 수준의 재창당과 조만간 출범할 `비상대책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또 소통이 어렵다며 쇄신파 의원들이 문제점으로 지적해온 '불통' 문제에 대한 박 전 대표의 설명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관련해 박 전 대표는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그동안 일부 쇄신파 의원들과 만나고 전화통화도 했는데 소통이 안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허심탄회하게 입장을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 전 대표는 어제 황우여 원내대표와 전화통화에서 "쇄신파 의원들과 만날 용의가 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창당을 둘러싼 갈등이 당의 분열 위기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박근혜 전 대표와 쇄신파의 만남은 한나라당 쇄신 논란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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