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 이스라엘 국영 방송국 앞에 모인 성난 시위대가 TV 수상기를 마구 집어 던집니다.
정통 유대교도들인 이들은 이 방송국이 부도덕한 프로그램을 방영했다며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TV의 저항'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시위에서는 유대교 원리주의자들이 집에서 들고 나온 수백 대의 TV수상기를 파괴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이란 등 주변 이슬람권과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유대교 종파간의 분쟁도 위험수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국영 방송국 앞에 모인 성난 시위대가 TV 수상기를 마구 집어 던집니다.
정통 유대교도들인 이들은 이 방송국이 부도덕한 프로그램을 방영했다며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TV의 저항'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시위에서는 유대교 원리주의자들이 집에서 들고 나온 수백 대의 TV수상기를 파괴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이란 등 주변 이슬람권과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유대교 종파간의 분쟁도 위험수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