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과의 3차 고위급대화를 갖기 위해서는 북한측이 우라늄농축프로그램의 '폐쇄'를 담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외교경로를 통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식량지원은 북한이 군용으로 전용할 수 있는 쌀이 아닌 영양지원 차원에서 유아용 비스킷이나 분유 등을 제공하고, 지원규모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핵 현안에 정통한 현지 정부 소식통은 북핵 6자회담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북한측의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우라늄농축프로그램의 폐쇄 같은 미국의 요구를 북한이 수용한다면 상황이 조기에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어 북-미 3차 고위급대화나 남북 대화 같은 후속 협상이 올해안에 열리기는 힘들어 보인다면서 내년초부터는 상황이 바뀔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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