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사용 한도가 과도하게 부여돼 과소비를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아온 신용카드 발급 요건이 까다로워집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카드 구조개선 종합대책'을 이달 중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책에는 카드사들이 신용카드 발급 과정에서 고객의 소득과 재산수준, 신용도를 정확하게 평가하도록 감독을 강화하는 방안이 포함됩니다.
카드사들이 자격 미달인 신청자에게도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결제능력을 초과하는 사용 한도를 부여하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섭니다.
1년 이상 쓰지 않은 휴면카드는 해제 여부를 확인하는 질문에 응답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사용이 정지되는 제도도 도입됩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전체 신용카드의 27%인 3천 295만 장의 휴면카드 대부분이 해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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