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회사채 만기도래는 1월에 가장 많고, 또 상반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기업들이 최근 2개월 연속 회사채 발행을 13조 원 가까이 대거 늘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내년 월별 회사채 만기상환 예정액은 1월이 13조 3천 983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상반기 만기 물량은 62조 천 995억 원으로 전체의 58.9%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10월 회사채 12조 8천 897억 원에 이어 11월에도 12조 9천 519억 원을 발행했습니다.
예탁원 측은 회사채가 두 달 연속 13조 원 가까이 발행된 것은 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저금리 기조를 이용한 선제적 유동성 확보로 여겨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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