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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테러범 '정신 이상' 판정

노르웨이 테러범 '정신 이상' 판정
지난 7월 노르웨이 오슬로 정부청사 폭탄테러와 우퇴위아섬 총기난사로 77명을 숨지게 한 브레이비크가 '정신 이상'으로 판정됐습니다.

오슬로 법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법원 측의 의뢰로 진행된 정신감정에서 브레이비크가 '망상'과 '편집증적 정신분열증'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신과 의사 2명은 브레이비크와 36시간 동안 상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240여 쪽의 보고서를 검찰에 제출했는데, 이 보고서가 법원 치료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 브레이비크는 감옥에 수감되는 대신 평생 강제적인 정신 치료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검찰은 법원의 심리와 유죄를 인정하는 법원의 선고 절차는 그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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