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다음 달 5일에 시작됩니다. 서울 강남권에 공급되는 마지막 반값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습니다.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장지동의 남성대 골프장.
초록색 그린이 아파트 택지로 바뀌어 공사가 한창입니다.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 하남시에 걸쳐 개발되는 3만 8천 세대 규모의 위례 신도시입니다.
국토해양부는 다음 달 5일부터 16일까지,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물량 2천 9백 40가구에 대한 분양 신청을 받습니다.
분양가격은 3.3제곱미터당 1천만 원에서 1천 2백만 원대로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
주변 장지동과 문정동의 주요 아파트 가격보다 분양가가 훨씬 싸게 책정된데다, 강남권과 20분 거리로 입지가 좋아 올초부터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박상언/부동산 전문가 : 강남권에서 공급되는 거의 마지막 반값 아파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전예약해서 세곡지역의 청약 경쟁률보다도 훨씬 높게 나오는 걸로 봤을 때, 상당히 경쟁률이 놓게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위례 보금자리주택은 서울과 수도권 청약자에게 각각 50%씩 공급되고, 당첨이 되면 10년간 전매가 금지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시세보다 너무 싼 보금자리주택이 주택 시장 가격을 왜곡시킨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자, 앞으로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80~85% 수준으로 맞추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원식)
'마지막 반값 아파트' 위례신도시 5일 본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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