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티베트인들의 연쇄 분신 사건을 보도한 영국 신문에 항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는 주영 중국 대사관이 최근 티베트인 분신 사건을 미화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가디언에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대사관은 대변인 명의의 서한에서 승려들의 분신은 티베트 불교가 추구하는 평화와 관용 정신을 심각하게 파괴해 현지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도, 가디언이 소수 망명자의 말을 인용해 이를 미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달라이 라마가 이런 극단적 행위를 말리기는 커녕 미화하고 심지어 더 많은 이들의 분신을 부추기고 있다며 배후에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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