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사는 일가족 3명이 자신도 모르게 미국 이민자로 등록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한국에 거주 중인 일가족 3명의 신분을 20년 전 도용해 미국에 이민을 갔다는 제보를 외교통상부로부터 받아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용의자는 미국 내 영사관에서 4차례나 여권을 발급받아 국내에 입국하기도 했지만 한 번도 적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현재 뉴욕 인근에 살고 있으며 이 같은 의혹이 불거지자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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