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통일에 드는 비용이 통일이 가져올 이익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이달 초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천10명을 전화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6%가 통일로 인한 비용이 혜택보다 크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통일 이후 훨씬 발전되고 잘살게 된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52.5%가 공감한다, 47.3%가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었습니다.
통일이 되면 좋은 점에는 41.1%의 응답자가 전쟁불안감 탈피를 꼽았고, 경제성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 17.1%, 통일민족으로서의 자부심이 15%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민주평통은 이 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생활밀착형, 문화 중심의 통일비전 개념을 정립해 확산하고 2040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통일비전을 넓히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대통령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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