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벤처업체들의 평균 매출이 2009년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벤처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72억 2천만 원으로, 2009년 60억 7천만 원에 비해 18.9% 증가했습니다.
대기업 매출 증가율 15.8%는 물론, 13.1%를 기록한 중소기업에 비해서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라고 중기청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09년 7.8%에서 지난해에는 11.2%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평균 영업이익률은 2009년 6.2%에서 소폭 감소한 5.9%로 조사됐습니다.
평균 근로자 수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27.3명으로 집계됐으며, 내년에는 기업당 평균 3.3명의 신규 인력 채용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벤처기업 중 22.6%는 대기업이나 그룹 계열사의 불공정 거래 관행으로 피해를 겪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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