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을 결심하지만 실패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데 흡연자들의 패턴을 분석한 결과 유전적 요인이 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에 보울더 대학 연구팀이 600여 명의 쌍둥이를 대상으로 20년간 흡연패턴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쌍둥이 중 한 명이 담배를 끊으면 2년 이내 다른 쪽도 끊는 비율이 일란성일 경우 65%였으나 이란성일 경우 55%로 10%가량 떨어졌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흡연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면서 흡연을 더 이상 개인의 선택이 아닌 중독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금연 정책 또한 새로운 방향으로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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