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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폭설·한파에 '몸살'…고속도로·공항 폐쇄

<앵커>

이번엔 중국에 폭설 소식입니다. 동북부 지역에 폭설과 강추위가 겹치면서 고속도로와 공항이 폐쇄돼습니다.

베이징 김석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시 전체가 하얗게 변했습니다.

눈덮인 도로를 차량들이 조심스럽게 지납니다.

중국 동북부 지역에 그제(13일)부터 폭설을 동반한 한파가 닥쳤습니다.

헤이룽장성에서는 최저 기온이 영하 30도까지 떨어지고, 큰 눈까지 내리면서 곳곳에서 항공기 결항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일부 공항은 아예 페쇄됐으며 이 때문에 다른 공항에서도 항공기 결항과 연착이 잇따랐습니다. 

네이멍구에서는 이틀 동안에만 23센티미터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중 CCTV 앵커 : 폭설과 한파로 네이멍구 지역 곳곳에서 교통편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하얼빈에서는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통장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16시간 동안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중국 기상대는 동북지역의 한파가 오늘까지 계속됐다 풀린 뒤 오는 18일 또 한 차례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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