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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연맹, 시리아 '회원국 자격' 정지하기로

아랍권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이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을 정지하기로 했습니다.

아랍연맹 소속 각국 외무장관은 시리아 사태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하고, 시리아를 상대로 정치와 경제적인 제재를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아랍연맹은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이 오는 16일부터 정지된다고 밝힌 뒤, 시리아군에 민간인에 대한 폭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은 지난 2일 폭력 사태 종식을 위한 아랍연맹의 중재안을 수용하고 수감자 수백 명을 석방했지만, 유혈 진압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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