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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급랭…박원순의 서울, 부동산 전망은?

<앵커>

부동산시장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 얼어붙었다는 표현이 맞지 싶습니다. 8개월 만에 시가총액으로 4조원 이상이 줄었습니다. 경기침체에 새 시장의 정책까지 심리적 영향도 적잖아 보입니다.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조명래 교수님 모셨습니다.

<앵커>

아파트 값이 어떻습니까? 너무 올랐다고해서 떨어진 겁니까 아니면,  그냥 떨어져버린 겁니까? 

[조명래/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 지난 2, 3년간에 부동산 시장은 침체돼있었는데요,
특히 최근 재건축 아파트의 하락은 지난 8개월간 지속적으로 떨어졌던 것의 결과라고 봐야겠습니다.]

<앵커>

 새 서울시장의  부동산 관련 공약을 보면 재개발, 재건축 속도조절하겠다는 것으로 요약이 됩니다.  심리적 영향 무시 못하겠군요?

[조명래/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 새 시장의 부동산 정책은 시장 친화적이라기 보다는
시장을 좀 규제하고, 그다음에 주택을 공급하기 보다는 정비를 하고 번영주택보다는 임대주택을
강조하다보니까 시장에 다가가는 진도는 다소간 부정적이고 반시장적인 것으로 다가가기 때문에
시장에서의 주택하락이 지금 나타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앵커>

내렸다그래도 다시 들여다보니까 상위 10% 아파트는 내렸지만   하위 10% 올랐다 이건 무슨 뜻입니까?

[조명래/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 지금 주택 시장에서 가격 이중구조화라는 것은 지난 2, 3년간에 주택시장의 어떤 구조적 변화의 결과라고 봐야되겠다.]

<앵커>

그렇다면 결과론적인 이야기라고 봐야되겠습니다만은, 물론 위 10% 아니겠습니다만,서민들 집 장만은  더 어려워진 것같은데,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조명래/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 중소형 주택의 가격이 오르게 되면 결국은 서민의 주거적 삶의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 정부가 직접적으로 해야할 가장 중요한 정책중의 하나는 중소형 주택을 다양한 방식으로 공급을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앵커>

더 큰 문제는 전세값 급등으로 보이는데 지금 집값의 몇%정도입니까?

[조명래/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 현재 전세가격은 매매가격의 59%, 60%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앵커>

최근 잇단 주택정책에 실망한 서민들이 많고 실패한 정책을도 많은데  그래서 서울 서민들의 마지막 희망  임대주택이라고 보는데 그런데 새 서울시장이 내놓은 공약 8만호 이게 가능하겠습니까?

[조명래/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 서울시가 지난 10년간 임대주택을 공급한 실적을 보면,
총 5만 4천호를 공급했기 때문에 연간 5천 400호를 공급한 셈이 되겠습니다.]

<앵커>

임대주택 정책의 성공을 전제로 한다면 앞으로 집값은 떨어져야되겠군요.

[조명래/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 그렇습니다. 현재 중소형에 대한 수요가 크기 때문에 그 수요를 매매주택에서 임대주택으로 돌려되게 되면 특히 8만호 같으면 시장충격이 상당히 클 수 있기때문에 시장의 안정화, 특히 서민 약자들의 주거 안정화에는 아주 중요한 기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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