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해 미국의 새 대북정책 특별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주 국제원자력기구 미국대표와 회동할 예정입니다.
양국 수석대표는 상견례를 겸한 이번 회동에서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차 북미 고위급 대화 이후 북핵 문제와 관련한 현황을 평가하고 후속 대화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또 유키야 아마노 IAEA 사무총장 등 IAEA 측 고위인사들과 만나 북핵 문제와 관련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본부장은 이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 계기에 한·미 양자협의와 한·미·일 3자협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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