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장을 포함한 자치단체장과 의원 42명을 뽑는 10.26 재보궐 선거가 내일(26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공식 선거운동 네 시간 남았습니다. 이번 선거 최대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 전 마지막 날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영태, 김지성 두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기자>
나경원 후보는 오늘 새벽부터 자정까지 서울 전 지역 걷기유세를 벌였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유권자들과 만난다는 전략입니다.
[나경원/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발전한 서울이 '다 잘못됐다' '토건행정이다' '다 다시 해야 한다' 그러면 이 서울이 앞으로 갈까요? 뒤로 갈까요?]
박근혜 전 대표는 나경원 후보 선거 사무실을 찾아 공동 유세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유세현장에서 느낀 점을 기록한 수첩을 나 후보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책임있는 정치는 정당의 뒷받침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원순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온 것을 겨냥한 듯한 발언입니다.
[박근혜/전 한나라당 대표 : 정당정치가 확실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야 된다라는 의미에서 이번에 꼭 당선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당 차원에서는 이념 논쟁을 통한 보수층 결집을 강화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박원순 후보에게 서울을 맡기면 좌파에 끌려다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대표는 박원순 후보 지지를 선언한 안철수 교수에 대해서도 국립대 교수로 비상식적 처신을 했다며 안철수 교수에 대한 공격을 병행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구청장인 민주당인 서울의 한 구청이 복지회관 노인들을 상대로 단풍놀이를 가기로 했다며 투표방해 행위라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이런 주장이야말로 또 다른 어르신 폄훼라고 반박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찬모, 김대철,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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