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내년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세종시 건설사업 추진실태 전반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지난 12일부터 행복도시건설청과 LH공사, 행정안전부 등을 대상으로 특정 감사에 착수했다며 다음 달 초까지 감사를 한 뒤 감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종시의 건설사업 전반에 대해 감사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를 통해 세종시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데 집중할 방침입니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세종시 건설 계획부터 주택 설계, 시공품질, 세종시 편입지 등에 대한 보상·지원의 적정성 등을 두루 살필 예정입니다.
행정기관 이전 준비와 공무원 이주·정주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등도 감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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