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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밤하늘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의 향연

<앵커>

지난 주말 해외 불꽃 경연을 시작으로 부산 불꽃 축제가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한류 스타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29일엔 하이라이트인 멀티 불꽃 쇼가 대미를 장식합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 35만 관람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꽃무늬부터 폭포수까지 다양한 불꽃 모양이 나올 때마다 시민들의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가족과 연인은 쌀쌀한 가을 바닷바람도 잊고 오색 빛깔을 눈에 담습니다.

경연에 참여한 미국, 중국, 폴란드, 일본은 저마다 특색있는 불꽃을 선보였습니다.

1시간 동안 모두 8만 발을 쏘아 올린 경연에서 폴란드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 관람객들도 놀라긴 마찬가지.

[새라/아일랜드 : 이번 불꽃쇼는 내가 지금껏 평생 봐왔던 불꽃쇼 중에 가장 훌륭했습니다.]

28일에는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동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야외 오페라, 해변 관악, 힙합, 전통민속놀이 공연이 일주일동안 펼쳐집니다.

축제 하이라이트인 부산 멀티 불꽃쇼는 29일 저녁 나이아가라 폭포, 불새 등이 음악과 어울어져 향연을 선사합니다.

[서영수/부산축제조직위 사무국장 : 불새가 작년보다 훨씬 갯수도 늘어나고, 크기도 커지고, 나이아가라도 훨씬 더 보강이 됩니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초청석을 없애 누구나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순차적으로 관람객들을 귀가시키는 등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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