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기상악화로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햇밤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햇밤의 가락시장 도매가는 40㎏에 14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9만 원보다 55.5%나 급등했습니다.
이는 올 여름철 잦은 폭우로 속이 잘 여물지 않아 상품화할 수 있는 물량이 대폭 줄었기 때문입니다.
충남 공주를 비롯한 대표적 밤 산지에서는 예년보다 알밤의 크기가 너무 작아 상품화할 수 있는 물량이 줄어들면서 지난해의 30~40% 수준만 출하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출하량이 줄어 오르고 있는 도매시세가 반영돼 대형마트에서 생밤 1㎏ 가격은 5천98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천480원보다 33%가량 오른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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