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어머니가 생전에 아들이 근무했던 군부대를 돕고 싶다며 2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강원도 소재 육군 27사단은 지단달 30일 고 황유선 예비역 병장을 기리는 체육관 '유선관'의 준공식을 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지병으로 숨진 황 병장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2년동안 27사단에서 근무했고 전역 후에도 한 해에 한 두 차례 직접 라면을 사들고 부대를 방문해 왔습니다.
황 병장의 어머니 63살 전숙자씨는 아들이 자랑스럽게 여겼던 이기자 부대를 돕고 싶다며 지난 5월 부대에 2억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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