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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측 "나경원, 오세훈 공약 베껴"

박원순측 "나경원, 오세훈 공약 베껴"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측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의 공약에 대해 검증 공세를 폈습니다.

송호창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나 후보의 대부분 공약은 오세훈 전 시장이 이미 시행을 완료했거나 시행중인 것, 또는 베낀 것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일례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95개 초등학교에 1명씩 배치하겠다는 나 후보의 공약은 이미 시행이 완료됐다고 박 후보측은 주장했습니다.

스쿨존 금연구역 추진, 고령친화도시, 안심보육과 안심급식 등도 이미 시행되고 있거나 추진중인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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