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쌀쌀해진 월요일입니다.
이제 겨울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는 느낌인데요.
오늘(17일) 찬 바람이 북서쪽에서 불어면서, 중북부지역이나 강원산간쪽으로는 낮기온이 15도에도 못 미쳤고요.
반면 남해안이나 영동지방의 수은주는 20도를 웃돌면서, 지역에 따라서도 기온차가 무척 컸습니다.
화요일인 내일 아침이 특히 더 추울텐데요.
내륙산간지방의 수은주 대부분 영하권이거나 0도안팎까지 내려가면서, 이제 산간지역 뿐만아니라 내륙지방에서도 서리나 얼음이 관측되겠고요.
고기압은 차차 내려오면서 더 그 중심에 들기 때문에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날씨가 예상이 됩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아침이 춥지만, 낮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충청지방도 맑고, 일교차가 아주 크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모두 맑은하늘이 되겠고요.
아침기온은 5도선이지만, 낮기온은 20도 가까이 오르기 때문에, 적절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올 가을 선보이는 다양한 아웃도어제품 유행 경향!>
-다양하고 뛰어난 소재가 눈길을 끄는데, 고어텍스 소재뿐만 아니라 내구성을 강화한 캐블라원단(방탄복소재)을 사용한 재킷, 인체공학적 입체패턴, 포켓방수지퍼 등의 고도화된 테크니컬 아웃도어 의류 등이 나와 있다.
-등산화는 다양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착화감이 좋고 무엇보다도 유행을 따른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높인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등산에 필요한 배낭은 등판에 인체공학적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허리를 받쳐줘 피로감을 최소화시켜주는 제품이 나오고 있다.
네, 등산복은 무엇보다 땀을 잘 흡수하고 물과 바람에 강한 소재인지가 가장 중요하고요.
그 밖에도 세탁이나 관리방법을 꼼꼼히 살펴 보셔야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부터는 대체로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이번 주는 금요일쯤 남부와 영동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시아대륙은 전반적으로 맑은 하늘을 보일텐데요.
방콕이나 싱가폴에만 비가 오겠고요, 유럽에는 앙카라를 제외하고는 모두 맑은 날씨가 예상이 됩니다.
LA도 대체로 맑겠지만, 토론토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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