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재로서 한미 FTA 협정문에 손을 대거나 재재협상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못박았습니다.
김 본부장은 언론인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민주당이 주장하는 안 가운데 농수축 분야 지원은 추가 협의가 진행 중이고 통상절차법 문제도 헌법의 틀 안에서라면 가능하겠지만, 재재협상을 전제한 안은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측 입장과 관련해서는 "미국 측이 추가 논의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또 한미 FTA 비준안이 이달 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국내 정치일정과 미국의 대통령 선거 등을 감안할때 "정치권이 집중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적다"면서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습니다.
김종훈 "한미 FTA 재재협상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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