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저축은행 부실사태에 대해 "저축은행 대주주의 은닉재산을 반드시 찾아내고 대출자산도 철저하게 파악해 자금회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10·26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 지원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박 전 대표는 김옥주 부산저축은행 비대위원장과 면담을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또 배석한 국회 정무위원회 허태열 위원장과 이진복 한나라당 의원을 가리키며 "저를 만날 때마다 그 얘기를 한다. 어떻게든 결과가 잘 나오도록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억울하고 안타까워하는 심정을 저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차원에서 정부 대책도 마련해야 하고 정부로서도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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