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증가하는 등 청년층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5~29세 청년층의 지난달 취업자 수는 383만 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천 6백 명 증가했습니다 청년층 취업자 수는 지난 8월에 이어 2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청년층 취업자 수가 2개월 연속 늘어난 것은 지난 2004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연속 증가한 이래 처음입니다.
특히, 주 취업 연령층인 25~29세의 취업자 수가 지난달 1년 전보다 천 백 명 늘어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15~19세 취업자 수의 증가세도 두드러져 1년 전보다 2만 5천 백 명 늘었습니다.
20대 취업자 수가 2만 3천 5백 명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청년층 취업자 증가세는 15~19세가 이끈 셈입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앞으로의 추이를 더 봐야 하겠지만 최근 고졸 채용 바람이 15~19세 취업자 수 증가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5~29세의 고용율도 40.1%를 기록해, 3년 만에 40%대로 회복했습니다.
특히, 주 취업 연령층인 25~29세의 고용률이 70.9%로 올 들어 5개월 연속 7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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