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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셴코 전 총리 징역 7년형 선고받아

티모셴코 전 총리 징역 7년형 선고받아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로 기소된 율리야 티모센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지 법원은 티모센코 전 총리가 자신의 권한을 범죄적 목적에 고의로 사용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티모센코 전 총리는 지난 2009년 러시아와 10년 기간의 가스수입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해 우크라이나 국영 가스회사에 우리 돈 2천2백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로 징역 7년형을 구형 받았습니다.

티모센코는 빅토르 유센코 전 대통령과 함께 지난 2004년 민주시민혁명인 오렌지 혁명을 이끌었고, 지난해 대선에서 오랜 경쟁자인 야누코비치 대통령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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