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이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이 진행 중인 평화민주당 백석두 전 인천시장 후보가 송 시장을 무고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백 전 후보는 고소장에서 "민주당이 고발한 내용 가운데 일부가 재판 과정에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며 고소 취지를 밝혔습니다.
백 전 후보는 지난해 6·2 지방선거 과정에서 "송 현 시장이 국회의원 신분이던 2004년 8월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대기업으로부터 술접대를 받고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해 민주당으로부터 고발을 당했고, 검찰은 같은 해 11월 백 전 후보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백 전 후보는 지난 2심 재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지난 9월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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