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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금지로 외국인 주식 대차 비중 증가

공매도 금지로 외국인 주식 대차 비중 증가
주식 공매도 금지 조치 이후 두 달 만에 외국인들의 대차거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 보유자가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증권을 빌려주는 주식대차거래액이 공매도를 금지한 이후 하루 평균 3천9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차거래 잔고는 9월 말 기준 21조4천835억원으로 1년 전보다 17% 증가했습니다.

대차시장에서 차지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비율은 각각 8.8%와 91.2%으로, 내국인은 상반기 12.1%보다 3.3% 줄어들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자 시장 안정을 위해 8월부터 3개월간 공매도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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