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외교부 당국자 "C&K 주가조작은 불가능"

외교부 당국자 "C&K 주가조작은 불가능"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과 관련된 C&K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주가조작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당시 미공개 정보란 것이 없었고 누구도 개발권 획득의 마지막 관문인 카메룬 대통령 서명이 아무도 언제 이뤄질지 몰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12월 해당 업체가 카메룬의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획득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으며 이를 계기로 이 업체의 주가가 4.6배 정도 급등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인사가 주식 매매로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 당국자는 외교부 보도자료에 대해 "아프리카 자원개발의 성공 사례를 알리기 위해 참고자료로 만든 것이 내부 절차를 거치면서 보도자료로 나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보도자료의 추정 매장량에 대해서는 "외교부에는 매장량을 확인할 능력이나 수단이 없다"면서 "직접 이해당사자인 카메룬 정부의 판단을 존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과 관련된 주식매매 의혹에 대해 "조 전 실장이 지난해 12월8일 신주인수권을 행사하고 그 후 외교부가 시점을 맞춰 보도자료를 냈다는 것은 천만의 말씀"이라면서 "당시에는 전혀 알 수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