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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관리도 '재테크'…저금리로 갈아타 이자 ↓

<8뉴스>

<앵커>

늘어나는 가계대출, 특히 대부업체 등에서 돈을 빌렸다간 높은 금리 때문에 고생하게 되죠? 이제는 빚을 잘 관리하는 것도 재테크입니다.

이자부담 조금 더 덜 수 있는 방법, 한정원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아픈 시부모님과 장애아를 돌보며 살림을 꾸려가는 이모 씨.

49% 금리에 대부업체 돈을 빌렸다가 한 달에 300만 원 가까운 이자 덤터기를 썼습니다.

[이모 씨 : 이자로 한 달에 300~400만 원이 나가다 보니까 생활을 전혀 할 수 없었고 너무 힘들었죠. 기본 생활비라는 게 있는데 이자를 계속 줘야 되니까….]

하지만 자산관리공사에서 운용하는 '바꿔드림론'으로 갈아타면서 금리가 13%대로 떨어져 매달 내는 이자도 30만 원대로 줄었습니다.

[권기선/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부장 : 연간 4000만 원 정도의 소득을 가지고 계시고, 연체가 없으신 분들은 고금리를 쓰시는 분들은 낮은 금리로 바꿀 수 있고, 하루에 한 100분 정도 오신다고 하면 요새는 한 200분 정도 저희가 모시고 계십니다.]

은행 대출이 가능한 경우에도 금리 상승기에 대비한 새로운 빚테크 전략이 필요합니다.

가계부채 대책 시행 이후 변동금리보다 낮은 연 4%대의 고정금리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백익승/회사원 : 전세값이 최근에 너무 많이 오르다 보니까 변동금리는 아무래도 앞으로 자금 계획 같은데 걱정이 있어서, 또 4%로 고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그걸로 받게 되었습니다.]

한시적으로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금리가 떨어지면 변동금리로 변경 가능한 혼합금리 상품도 있습니다.

[장지욱/국민은행 여신상품부 팀장 : 혼합금리는 3년, 5년까지 고정금리 형태로 가다가 그후에 금리가 떨어질 경우에 변동금리로 변경되는 상품이거든요.]

어떤 대출상품이 적합한지 고민된다면 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새희망네트워크 사이트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 한일상, 조창현, 영상편집 :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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