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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실버폰, 스마트폰보다 10배 비싸"

이경재 "실버폰, 스마트폰보다 10배 비싸"
노년층이 사용하기 편하도록 제작된 실버폰이 최신 스마트폰보다 최대 10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2년 약정 시 최종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할 때 실버폰인 삼성의 와이즈 클래식폰은 33만9천600원, LG의 와인폰4 는 23만9천600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최종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LG 옵티머스 블랙은 2만9천500원, 삼성 갤럭시S 9만9천500원 등이었습니다.

이경재 의원은 "실버폰이 스마트폰보다 비싼 것은 스마트폰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이 실버폰 생산을 줄이고 이동통신사들의 지원금도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최고 수준임을 감안할 때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종합적 통신복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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