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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이 편식 꾸짖었다가 오히려 역효과가

식사 때마다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골고루 먹으라고 혼을 내는 부모님들 계십니다.

그런데 그런 꾸중이 아이의 편식을 더 부추길 수 있습니다.

영국의 러프버러 대학 연구팀이 3살~6살 사이의 아동을 둔 어머니 104명을 대상으로 식사예절과 아동의 식습관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음식 투정이 심하거나 밥 먹이기 어려운 아이들일수록 무조건 밥을 다 먹어야 한다거나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강압적인 교육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아이들이 식습관을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는데 어른들의 관여로 인해서 성인이 된 뒤에도 음식 조절 능력을 상실 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으로 명령을 내리기보다 몸에 좋은 여러가지 음식을 꾸준히 내놓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역효과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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