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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가을추위 나흘간 이어지다가 5일 풀려

오늘(30일)은 쌀쌀해질 날씨에 대비를 잘 하고 나오시는 게 좋습니다.

출근하시는 길은 크게 무리는 없겠지만, 퇴근하시는 길 바람은 바람은 더욱더 차가워져 있겠는데요, 오늘은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부터 먼저 큰 폭으로 떨어지기 시작을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14도인 서울의 기온은 내일이 되면 7도, 개천절에는 6도선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내륙과 산간에서는 내륙에선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가능성도 있어서 대비를 잘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점차 맑게 개겠습니다.

남부에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고요, 출근하시는 길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아직은 어제와 비슷한 상태이지만 갈수록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낮 기온의 경우는 평년보다 4~5도가량 낮겠고, 대부분 20도선을 웃돌겠습니다.

가을추위는 앞으로 한 나흘 정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개천절 아침이 가을 추위가 가장 심하겠고, 수요일부터는 점차 풀리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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