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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가라앉은 배 안에 '은' 200 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대서양에 침몰했던 영국 화물선이 최근 발견됐습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의 해저수색 전문업체인 '오디세이 마린 탐사'는  아일랜드에서 서남쪽으로 약 480㎞ 떨어진 대서양 해저에서 은괴 200톤 (시가로 2,750억 원)을 실은 채 침몰했던 영국 화물선 게르서파 호의 위치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디세이 마린 측은 첨단 원격조종 잠수정을 동원해 해저수색을 벌인 지 두 달도 채 안 돼 배를 찾아냈습니다.

이 화물선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 2월 17일 독일 잠수함(U-보트)의 어뢰 공격을 받고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타이타닉호 발견 위치보다 약 700m가 깊은 해저 4,700m의 심해에 위치해 있어, 내년쯤 은괴 인양이 이뤄지면 보물 탐사 사상 가장 깊은 곳에서 건진 기록을 세우게 된다고 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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