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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러드 "북 도발 뒤에는 김정은이 있다"

윌러드 "북 도발 뒤에는 김정은이 있다"
로버트 윌러드 미국 태평양군사령관은 외신기사클럽 브리핑에서 "지난해 두 차례 북한의 도발 과정에 김정은이 존재하고 있었다"며 "권력승계를 둘러싼 역학과 북한의 지속적 도발 전망은 매우 주의를 갖고 지켜봐야 하는 사안" 이라고 말했습니다.

윌러드 사령관은 "북한에서는 과거 승계가 이뤄질 때 새 지도자가 군부와의 신뢰를 구축하려 하면서 도발이 있었다"며 "지난해 북한의 잇따른 도발을 보면서 권력승계가 한 요인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정일의 건강 문제는 권력승계의 시간과 관련해 많은 것을 규정할 수 있기 때문에 역시 주시해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추가 핵실험과 미사일 실험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는 이를 매우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고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무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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