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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군납비리 업체들과 8천억대 재계약"

"방사청, 군납비리 업체들과 8천억대 재계약"
방위사업청이 군납비리로 적발된 업체들과 계속해서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군납비리 근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은 방사청 개청 후 지난해까지 총 16개 업체가 군납비리로 적발됐는데 이 가운데 14개 업체는 비리 적발 이후에도 319개 사업에 8천3백억원 규모의 군납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특히 9개 업체의 경우 군납비리가 불거졌던 해당 사업에서 그대로 방사청과 다시 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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