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특급 마무리' 리베라, 603세이브 또 기록 경신

<앵커>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리베라가 자신이 세운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을 이틀 만에 새로 썼습니다.

해외 스포츠 소식, 이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리베라가 탬파베이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시즌 44세이브이자 통산 603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특급 마무리'의 활약에 힘입어 양키스가 더블 헤더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해, 17번째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빠르게 날아오는 파울볼을 야구팬이 몸을 날려 잡아냅니다.

알고 보니 데릭 지터의 통산 3천번째 안타를 잡아내 유명세를 치렀던 크리스찬 로페즈의 아버지였습니다.

역시 피는 못 속입니다.

스페인축구에서 바르셀로나가 리그선두 발렌시아와 힘겹게 비겼습니다.

메시가 고비마다 절묘한 어시스트로 팀을 구했습니다.

1대0으로 뒤진 전반 14분 날카로운 침투패스로 페드로의 동점골을 도왔고, 2대1로 뒤진 후반 31분에는 수비진을 한번에 허무는 로빙패스로 다시 한번 파브레가스의 동점골을 이끌어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